2007년 02월 02일
복학 안내서가 날아왔습니다
학교 가려면 이제 슬슬 준비해야 겠군요.
올해 들어, 약대를 한번 가보라는 주변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엄친아 한 분도 공대 다니다가 군대 제대한 후 약대를 응시하여, 이번에 합격했다고 하더군요.
제 천성이 워낙 게으른 편이라...
라이센스 갖고 약방 하나 차리는 것이 저에게 잘 맞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내신은 제법 괜찮은 편이라, 수능만 잘 보면 된다는 점도 있고 하니... ;;
얼마 전, 곧 졸업을 앞둔 동기가 졸업 인사로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동기 말로는, 자신을 이 학교에 잡아 준 것은 학교 여러분들과의 인연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게 되었고, 이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는 과연 어떤 생각으로 여기에 온 것인가... 다시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학과인 컴퓨터공학과는, 사실 보조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어떤 분야의 주도권을 잡을 수는 있지만, 다른 분야를 통솔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전자과나 기계과는 컴공과의 보조를 받아 관련 분야를 더욱 넓힐 수 있지요.
보조적이라고 하였지만, 역으로 보면 그만큼 다양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다양성을 추구하였기에 이 학과를 선택하였으며, 그에 대해서는 이의를 두지 않습니다.
물론, 다양성만으로는 안되겠지요.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를 서서히 정해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저는 그러한 면을 추구하여 실용적인 학과를 선택하였고, 관련된 필요한 지식들을 배워왔습니다.
사고방식도 공돌이스럽게 고정된-_- 지금, 막말로 미련이 있어서라도 버릴 수 없겠습니다.
약방 차려두고 지낸다면 편하긴 하겠지만,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도 의문이고요.
앞으로 먹고 살 길을 걱정하자면, 어떤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겠지요.
대부분의 이공계 분야는 수명이 짧기로 유명하다지만, 제 자신이 확실하다면 성공하리라 봅니다.
적어도, 가만히 묻어 지낼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된 학업과 거리를 두고 있었던지라, 스스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눈앞의 일부터 열심히 하면, 제가 몸담은 분야 내에서 제가 가게 될 길이 보이겠지요.

02라서 그런지 묘하게 더 끌리네요. 공돌이 화이팅!
올해 들어, 약대를 한번 가보라는 주변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엄친아 한 분도 공대 다니다가 군대 제대한 후 약대를 응시하여, 이번에 합격했다고 하더군요.
제 천성이 워낙 게으른 편이라...
라이센스 갖고 약방 하나 차리는 것이 저에게 잘 맞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내신은 제법 괜찮은 편이라, 수능만 잘 보면 된다는 점도 있고 하니... ;;
얼마 전, 곧 졸업을 앞둔 동기가 졸업 인사로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동기 말로는, 자신을 이 학교에 잡아 준 것은 학교 여러분들과의 인연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던 중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게 되었고, 이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덕분에, 저는 과연 어떤 생각으로 여기에 온 것인가... 다시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학과인 컴퓨터공학과는, 사실 보조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어떤 분야의 주도권을 잡을 수는 있지만, 다른 분야를 통솔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전자과나 기계과는 컴공과의 보조를 받아 관련 분야를 더욱 넓힐 수 있지요.
보조적이라고 하였지만, 역으로 보면 그만큼 다양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러한 다양성을 추구하였기에 이 학과를 선택하였으며, 그에 대해서는 이의를 두지 않습니다.
물론, 다양성만으로는 안되겠지요.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를 서서히 정해갸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저는 그러한 면을 추구하여 실용적인 학과를 선택하였고, 관련된 필요한 지식들을 배워왔습니다.
사고방식도 공돌이스럽게 고정된-_- 지금, 막말로 미련이 있어서라도 버릴 수 없겠습니다.
약방 차려두고 지낸다면 편하긴 하겠지만,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도 의문이고요.
앞으로 먹고 살 길을 걱정하자면, 어떤 직업을 갖게 되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겠지요.
대부분의 이공계 분야는 수명이 짧기로 유명하다지만, 제 자신이 확실하다면 성공하리라 봅니다.
적어도, 가만히 묻어 지낼 생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제대로 된 학업과 거리를 두고 있었던지라, 스스로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눈앞의 일부터 열심히 하면, 제가 몸담은 분야 내에서 제가 가게 될 길이 보이겠지요.

02라서 그런지 묘하게 더 끌리네요. 공돌이 화이팅!
# by | 2007/02/02 12:32 | Life Story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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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부럽군 orz
고마워- ^^a
필은 나와는 달리 대담한 면이 있어서, 난 그게 항상 부럽더라.
언제나 대담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라고 보거든... -ㅅ-a
// winwater
어느새 2007년이 되었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WOW로 시작해서 WOW로 끝난 느낌입니다... ;;
복학을 축하하며.....(<<퍼퍼벅!)
셋찡 발도장 꾸욱.
하하. 어서옵쇼인 게냐.
축하를 받았으니, 나도 이젠 축하를 해 주는 위치가 된 셈이네.
방문해줘서 고마워-